미얀마 바간에서 온 소중한 선물
미얀마 바간에서 온 소중한 선물,2018년, 처음 우리 센터에 발걸음을 내디뎠던 미얀마 출신 노동자 네이표트 씨. 낮에는 묵묵히 일터에서 일하며, 밤에는 센터에서 한국어를 배우며 성실하게 생활하던 그는, 우리와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습니다최근, 네이표트 씨는 특별한 선물을 우리에게 전달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미얀마의 고대 도시 바간을 그린 그림이었습니다.바간은 수천 개의 사원과 탑이 붉은 대지 위에 펼쳐진 미얀마 최대의 불교 성지로,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과거 미얀마 왕조의 수도였던 이 도시는 현재 순례지이자 문화적 상징으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특별한 곳입니다.네이표트 씨는 바간을 직접 여행하며 이 그림을 구입했다고 합니다. 이 작품은 면 위에 솜을 사용해 그린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