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구 법무부차관, 부산‧김해지역 출입국관서 정책현장 방문
- 법무시설 및 외국인 밀집지역 코로나 방역 현장 점검
□ 이용구 법무부차관은 5. 7. (금)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을 찾아 외국인보호시설 등 청사시설과 코로나19 대응실태를 점검하였으며, 영남권 대표적 외국인 밀집지역인 김해 동상동 외국인거리를 방문하여 방역계도 활동에 참여하고, 외국인 지원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부산청을 둘러본 이용구 차관은 대다수 외국인 보호시설의 경우, 감염병 확산에 취약한 구조로 직원들이 보호외국인 관리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 그동안 보호시설 내 코로나 유입 원천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부산청이 보건소와 협업하여 진단검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코로나 검사 및 백신접종에 적극 협조해준 것에 대해 격려하고
- 아울러 집단 보호시설의 경우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병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코로나가 극복되어 일상을 회복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이용구 차관은 김해 다문화 치안센터를 방문하여 “외국인이 많이 모이는 지역의 경우, 일부 외국인의 일탈행위로 언론이 특정지역의 치안문제를 기사화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되고 있다”며 김해 동상동을 찾는 외국인들의 체류질서 확립을 위해 출입국관서 및 경찰관서가 서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외국인 노동자지원센터장 등 지원단체 관계자들과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용구 차관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출입국기관과 지원단체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하며
- 모든 외국인이 국민과 똑같이 ①거리두기 단계, ②지역별, ③증상유무, ④역학 구분 없이 누구든지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점과, 백신접종에서도 우리 국민과 동일한 시기에 예방접종이 실시되고 있다는 점을, 외국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홍보하면서 외국인들의 협조를 얻어야 보다 효과적인 방역활동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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