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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대한민국 우수인재 국적증서 수여식 개최

다른생각! 같은우리! 2021. 4. 22. 10:53

200  우수인재 국적취득 기념” 

법무부, 대한민국 우수인재 국적증서 수여식 개최

- 법무부장관, 과학·의학·신소재분야  우수인재와 대화  -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2021. 4. 21.() 11:00 법무부 대강당에서 우수인재 “토프락 웨이스(터키인)” 등 9*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국적증서를 수여하였습니다.

   * 특별귀화 대상자: 터키(1), 베트남(1), 중국(1), 이란(1)/

     국적회복허가자 중 특별귀화 대상자: 미국(4), 호주(1)

 

 이번 행사는 2011. 1. 1. ‘우수인재 특별귀화제도*’가 도입된 이래 금년이 10년이 되는 해로써 200번 째 우수인재가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는 것을 기념하고, 우수인재가 대한민국 국적을 받아 온전히 한국인(韓國人)으로서 새출발하는 자리를 축하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 국적법 제7조제1항제3: 과학·경제·문화·체육 등 특정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능력을 보유한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의 국익에 기여할 것으로 인정되는 사람

 

 수여식 전에 법무부장관은 우수인재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우수인재로부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살아갈 포부 및 계획, 한국의 국적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고,

  - 우수인재들이 보유한 재능이 대한민국 국가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 줄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의 말씀을 하였습니다.

 

 ❍ 이 날 행사에서는 우수인재 1호인 전후국 바이올린 연주가(2011 특별귀화) 대한민국 국적을 먼저 취득한 선배로서 200번 째 후배 귀화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보내온 축하연주(Contemplation) 참석자가 함께 감상하였습니다.

 

 이어서, 100번 째 대한민국 우수인재 이만열 교수(2017년 특별귀화) 영상을 통해 “200번 째 우수인재들이 대한민

국 국민으로 새롭게 태어난 것을 축하하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자랑스럽게 당당히 살아가자”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 이 날 국적증서를 수여받은 터키 국적의 토프락 웨이스(45, , 신산업분야, LG CNS), 베트남의 국적 팜득두옹(46, , 의학분야, 울산대학교 의과대학교수), 중국 국적의 민성춘(39, , 바이오헬스 분야, 이화여대 연구교수), 이란 국적의 에브라힘 나저드(42, , 물리·화학 분야, 서울대 연구교수) 등은 국적심의위원회의 심의(21. 3.) 거쳐 면접심사를 통과(21. 3.4.)한 후에 법무부장관으로부터 특별귀화허가(21. 4.)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대한민국 우수인재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경우, 기존의 외국국적을 포기하지 않고도 우리 국적을 함께 보유할 수 있게 되어 복수국적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대표자 소감 발표에서 토프락 웨이스씨는 “21년간 한국에 살면서 한국과 터키와의 협력과 투자유치에 노력하였으며, 앞으로도 에너지·환경분야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하였고,

 

 ❍ 팜득두옹 교수는 “2008년 유학생으로 입국하여 현재까지 한국에 살면서 한국과 베트남의 의학의 발전에 기여하였고, 앞으로도 한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모범이 되는 삶을 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이 날 국적증서수여식에서

 ❍ 그 동안 각 분야에서 각고의 노력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우수인재로 선정되어 국적을 취득한 것을 축하하고, 특히, 200번 째 우수인재가 나와서 이 자리가 더욱 뜻깊다.”고 하면서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권리를 누림과 동시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한민국 발전에 더욱 기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습니다.

 

 ❍ “특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새롭게 시작하고, 미래의 더 나은 삶과 도약을 꿈꾸는 여러분 선택을 응원하고 지지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그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