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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장관 안산 지역 외국인 고용 사업장현장 방문, 코로나-19 방역 점검

다른생각! 같은우리! 2021. 3. 31. 17:08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21. 3. 26.() 외국인 근로자들이 밀집한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제조업체를 찾아, 외국인 고용 사업장의 코로나-19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안산시장 등과 간담회 통해 외국인 정책 등의 논의를 하고, 안산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와 단원보건소 선별검사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박범계 장관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무장소, 기숙사, 식당 등을 둘러보면서 방역 점검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 전체 근로자  외국인 근로자가  30% 이상을 차지하는 해당 업체에서 현재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는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음에 감사를 표하고,

  - 앞으로도 현장에서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20 언어로 번역된 안내문과 마스크 등을 전달하였습니다.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안산시장, 업체 관계자, 외국인 지원단체 대표, 안산고용노동지청장 등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 안산시 운영의 해당건물에 입주한 법무부 출입국 소속 ‘안산다문이주민플러스센터’에 법무부  노동부 직원이 같이 근무 하면서, 외국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One- Stop 행정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것에 대해 부처협업을 통한 외국인 정책의 롤모델 인상깊었음을 전달

  - 안산시장은 안산이  74 인구  8 4천여명의 중국동포가 거주하고 있고, 경기 거주 고려인 3 2천여명  1 7천여명이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안산시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법무부의 외국인 비자 등의 정책에  관심을 표명하였음.

  - 안산고용노동지청장은 안산에서 외국인 5인이상 고용 사업장 전체 대한 전수조사를 인천출입국청의 협조 하에 단기간 안에 빨리 종료할  있었던 것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였고,

  - 고려인 문화센터장은 고려인들에 대한 관심과 비자 문제 개선 등을 장관에게 요청하고, 장관도 심층검토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함.

  - 장관은 현재 인구절벽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외국인 정책이 이에 대한 대안으로 논의되고 있고, 관련 부서인 법무부가 보다 근본적으로 외국인 정책을 심도있게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안산 단원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산시에서 운영했던 “새벽”* 이동선별검사소와 같은 외국 맞춤형 방역 대책은 수용자 중심 방역대책의 좋은 사례라고 하였습니다.

   * 직업소개소 및 파견업체 밀집지역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접근이 용이하여 0508시 운영(21. 3. 83. 12.)

 

 외국인 근로자들이 신분상의 불이익을 우려하여 검사를 기피하는 것과 관련, 법무부는 페이스북, 유튜브 광고 송출, 문자메시지 전달, 지하철 주요환승역 홍보 영상 송출 등의 방법으로 외국인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예시) 지하철 광고 영상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