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대표 김호빈)은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네팔에 산소발생기(1만달러 상당) 5대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네팔 주재 한국대사관과 네팔 한인회, 굿네이버스 네팔지부와 함께 지난 15일 산소발생기 5대와 소독제 및 방충제를 네팔 한인회를 통해 기부했다.
네팔은 잠재 수력 자원을 보유한 핵심 전략국 중 하나로 대규모 수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국가다. 지속적인 지원 활동이 국가 간 유대 및 신뢰 관계를 공고히 해 해외그린에너지 신시장 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인도네시아에 방호물품 전달 및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한센인 지원 등 재난 상황에서도 앞장서 글로벌 지원 활동을 해온 바 있다. 인도네시아 현지 시골마을 특산품과 기업을 연결해주는 1촌 1품 사업 참여 등 해외사업 수익환원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코로나19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네팔 현지인들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인도적 차원에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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